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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생사화복의 하나님

2018.11.05 07:01

생사화복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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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의 구단주인 태국의 부호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61)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지난 1028일 사망한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2016년 레스터시티를 EPL 우승 이끈 구단주이기도 한 스리바다나프라바는 28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8~19시즌 EPL 10라운드 홈 경기(1-1) 직후 경기장에서 열린 연회를 마치고 전용 헬리콥터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태국 출신의 억만장자였습니다. 연간 680억바트(23000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태국 면세점 킹파워 인터내셔널의 창업자 겸 CEO,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2016년 태국의 네 번째 부자로 소개됐고 당시 포브스가 추산한 스리바다나프라바의 자산은 20억 파운드(29200억원) 였습니다. 그는 부와 명예를 다 가지고 있었음에도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심성이 착한 사람이어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하기에 그의 죽음이 더 많은 사람들을 애도하고 기억하게 한 듯 합니다.

 

한 사람의 죽음을 바라보며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살피게 됩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브리서 9:27)”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몸을 지니고 있는 우리는 태어난 날이 있으면 반드시 하나님이 부르실 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보다 겸손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옛날 한때 불리어졌던 유행가 가사처럼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철부지처럼 부르며 살기에는 하루 한달 한해가 너무 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남은 2018년도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습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이요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의 페이지임을 기억하며 하루 하루 행복을 가꾸어 가고 믿음의 터전 위에 소망의 꿈을 가꾸어가는 연말의 시간들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