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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함께하는교회 - 주여, 평화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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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타락된 모습은 전쟁으로 민낯이 드러납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문명사학자이자 철학자인 월 듀런트는 역사의 교훈이라는 책에서 3421년 중 전쟁이 없었던 해는 단 268년인, 7.8%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러시아 출신인 대문호인 톨스토이는 전쟁을 두고, “전쟁처럼 악하고 소름 끼치는 일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폭격으로 시작된 이란에 대한 전쟁은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인명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란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건물에 폭격을 가해 175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고 공동장례식을 위해 파놓은 수많은 무덤들이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천사처럼 어여쁜 딸을 땅속에 묻어야 하는 부모의 심정은 어떠하겠습니까? 전쟁은 모든 것을 무섭게 파괴하고 더 무섭게 피의 보복을 가하게 됩니다. 결국 전쟁은 영원한 승자가 없는 서로를 죽이고 죽는 사악한 범죄입니다.

 

요즈음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끝없는 전쟁의 소식들을 생각하며 문득 떠오르는 찬양곡이 있습니다.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 더 늘어간다 이 모든 인간 고통 두려움 뿐 그 지겨움 끝없네 그러나 주 여기 계시니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에 영으로 하나돼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에 영으로 하나돼 하날세 우리 모두가 하날세 우리 모두가 하날세 우리 모두가 하날세.”

 

무엇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무엇으로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누릴 수 있을까요? 독생자 아들 예수의 영으로 하나될 때 우리는 하나가 되어 영원한 평화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평화의 은총이 전세계에 임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