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이 3년 9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전으로 공격할 때 대다수의 군사전문가들은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가 점령당하고 항복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러시아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끝모를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기화된 전쟁은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회복하기 어려운 큰 상처와 피해를 안겨주고 있고 선량한 시민들의 아픔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전쟁의 참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한 어머니는 전쟁으로 두 아들을 잃어버린 분인데 전쟁의 아픔과 눈물을 ‘시상’을 담아 쏟아내고 있었고, 국경선 가까이 거주하던 수많은 시민들은 전쟁을 피해 고향을 등지고 수도 키이우까지 피란을 떠나 정처없는 난민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일평생 한번이라도 겪어서는 안 될 전쟁의 처참한 일들이 우크라이나 시민 누구나 겪고 있는 흔한 일이었고 아픔의 상처투성이었습니다.
남의 나라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75년 전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전쟁의 비극이 고스란히 우크라이나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힘이 약하면 땅을 빼앗기고 침략을 당해도 하소연할 때가 많지 않습니다. 나라의 힘이 없으면 국민이 피눈물을 흘립니다. 이러한 힘의 역사는 유사이래 현재도 미래도 진행형입니다.
지도자가 깨어나야 합니다. 힘을 갖춘 나라가 되어야합니다. 환란을 대비하는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이는 고스란히 영적인 신앙의 삶에도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무시로 깨어 사단을 대적하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