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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함께하는교회 - Omicron 바이러스

2021.11.29 05:59

Omicron 바이러스

조회 수 14 댓글 0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긴급 회의를 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Omicron 바이러스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튀어나온 돌연변이를 통해 숙주 세포에 침투하는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돌연변이 수가 32개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2배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만큼 전파력과 침투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Omicron 바이러스 여파로 영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일부 국가는 일부 아프리카 국가를 '적색 국가'로 분류해 입국 금지 및 제한에 나섰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남아공을 일시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고 싱가포르와 일본, 브라질 등도 남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심지어 'Omicron 바이러스 공포'에 세계 증시와 국제유가 가상화폐에 이르기까지 일제히 폭락하는 증상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오는 12월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온 세상에 퍼지기 시작한지 만 2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백신 접종자 숫자는 늘어나고 있고 영국 같은 나라는 3차 부스터 주사를 격려하며 이 위기를 극복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쉽지않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수많은 변종을 유발하며 한 나라나 한 대륙만 통제한다고 끝나는 팬데믹이 아님을 Omicron 바이러스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으로 부유해서 신속하게 백신을 확보하고 의료써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라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도 하루 빨리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백신과 의료치료를 받아야만 수많은 변종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을 일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코로나 펜더믹 위기를 통해 나라와 나라가 협력하고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려는 열린 자세가 더욱 필요한 시대입니다. 나라의 문빗장을 걸어잠그고 봉쇄조치를 취한다고 결코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는 전 세계가 함께 대처해야 할 때입니다. 백신과 의료물자가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해져야 합니다. 세계 지도자들이 이 격동의 시기에 서로 돕고 서로 협력하여 함께 이 난제를 풀어가려는 하나된 마음과 목표를 이루어가기를 두손 모아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