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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하나님이 지키시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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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함께하는 교회가 처음 윔블던에 위치한 Holy Trinity Church를 빌려 사용할 때 화재나 불의의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Public Lability Insurance를 의무적으로 가입할 것을 영국교회에서 요구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만일 교회 안에서 인사사고나 안전사고로 인해 사고가 나면 2백만 파운드 안에서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을 든다는 것은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고 회생할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자동차 보험, 여행자보험, 주택보험, 생명보험, 의료보험 등등 많은 보험을 들며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마음을 한순간에 깊게 매료시키는 맨트를 통해 광고를 하려고 아이디어를 짜내게 됩니다.

 

어느 생명보험 회사의 보험 광고 카피 문구는 반드시 보험을 들어야 할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합니다. “인생의 바다를 헤쳐가려면 보험이란 구명조끼가 필요합니다”, “자고 나면 크는 아이들, 크는 만큼 빨리 찾아오는 노후”,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디딜 때, 노후의 첫 걸음도 준비할 때”, “내일은 모험이 아니라 평생 든든한 보험이 필요합니다”, “보석은 홀로 반짝이지만 보험은 가족을 밝게 비춥니다”, “생명보험은 '여보, 사랑해'의 다른 말등입니다. 이러한 맨트들을 보면 보험만 들만 완벽할 것 같고 사고가 나고 문제가 생겨도 안벽하게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단 사고가 나고 문제가 생기면 보험회사는 어떻게 하든지 보험료를 지불 안하려고 하고 할수만 있으면 보험금을 적게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깨알같은 글자로 써 있는 계약약관을 들먹이면서 최소한의 보상만을 해주려고 하는 것이 보험회사입니다. 보험회사는 이윤을 남기고 장사를 해야하는 단순한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무한대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의 누구도 커버할 수 없는 것들을 커버해주시는 The Biggest 보험 브로커입니다.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때에도 안전하게 지켜주십니다. 본능적인 보호본능이 있는 나보다도 더 나를 아셔서 가장 선한길로 인도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심지어는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실 뿐만 아니라 가장 좋은 친구요 멘토요 상담자요 인도자요 도움의 손길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불안하고 염려스러운 인생의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