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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은혜로 살아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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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찬양중에 오직 예수뿐이네!’ 라는 곡이 있습니다. 가사의 제목이 이렇습니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오직 예수뿐이네.”

 

고통과 아픔의 자리에서, 눈물이 앞길을 가로막는 삶의 자리에서, 어느 누구 받아주고 이해해 줄 수 없는 삶의 벼랑 끝에 서게 되면 진정 고백할 수 밖에 없는 찬양의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힘으로 정녕 감당하기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진정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2주간은 저에게도 예기치 않은 허리통증으로 아픔과 눈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을 무사히 잘 방문하고 일상으로 잘 적응하는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별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허리통증이 점점 열을 동반하고 허리가 끊어질듯한 아픔을 간신히 진통제로 방어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그 아픔으로 인하여 하나님만을 더욱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깊은 고통은 더 깊은 하나님을 찾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찬양 가사처럼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인생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짖게 됩니다. 내가 숨쉬는 호흡마저도 주의 은혜임을 다시금 깊게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비록 저에게는 아픔의 시간이었고 힘든 사투의 시간이었지만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픔과 고통 가운데서도 함께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유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