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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새생명의 기쁨

2018.10.22 04:32

새생명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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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가정을 세우시고 가정을 통하여 천국의 기쁨과 안식이 무엇인지를 맛보게 하십니다. 가정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고 귀한 것임을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도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일 먼저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한 가정을 이루어 살게 하셨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통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는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지난 주 주일예배를 마치고 아내의 중매로 결혼을 한 젊은 부부의 가정에 심방을 갔습니다. 결혼 후 오랜 시간 자녀가 없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어렵사리 귀한 아들을 얻게 된 가정이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귀한 아들을 얻게 된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젊은 부부의 얼굴에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두 시간이 넘는 심방 동안 함께 웃게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게 된 주인공은 당연히 말한마디도 못하고 먹고 자고, 자고 먹는 일만 반복하는 갓 태어난 아기였습니다.

 

믿음의 공동체에도 태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갓 태어난 어린아이와 같은 새생명의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 함께 웃고 기뻐할 수 있어야 믿음의 공동체가 살아나게 됩니다. 로마서 101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주의 이름을 부르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복음을 먼저 들어야 합니다.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서는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하는데 성경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자들의 발을 아름다운 발이라고 칭송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가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보내심을 받은 자의 삶의 자리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내가 공부하고, 일하고, 살아가며 만나는 모든 삶의 자리가 보내심을 받은 자의 복음의 현장임을 기억하며 한 생명 한 생명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 깨어 기도하고 전도하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의 사명을 다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